클린 코드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작게 만들어라!
- 블록과 들여쓰기
- if/else문, while문 등에 들어가는 블록은 한 줄이어야 함
- 여기서 함수를 호출
- 바깥을 감싸는 함수가 작아질 뿐 아니라 블록 안에서 호출하는 함수 이름을 적절히 지으면 코드를 이해하기도 쉬워짐
- 즉, 중첩 구조가 생길만큼 함수가 커져서는 안됨
- 들여쓰기 수준은 1단이나 2단을 넘어서도 안됨
- if/else문, while문 등에 들어가는 블록은 한 줄이어야 함
2. 한 가지만 해라!
- 함수는 한 가지를 해야 한다. 그 한 가지를 잘 해야 한다. 그 한 가지만을 해야 한다.
- 함수가 ‘한 가지’만 하는지 판단하는 방법
- 지정된 함수 이름 아래에서 추상화 수준이 하나인 단계만 수행한다면 그 함수는 한 가지 작업만 한다.
- 해당 함수 내에서 의미 있는 이름으로 다른 함수를 추출할 수 있다면 그 함수는 여러 작업을 하는 셈
- 한 가지 작업만 하는 함수는 자연스럽게 섹션으로 나누기 어려움!
3. 함수 당 추상화 수준은 하나로!
- 함수 내 모든 문장의 추상화 수준이 동일해야 함
- 한 함수 내에 추상화 수준을 섞으면 코드를 읽는 사람이 헷갈림
- 특정 표현이 근본 개념인지 아니면 세부사항인지 구분하기 어려움
- 위에서 아래로 코드 읽기: 내려가기 규칙
- 코드는 위에서 아래로 이야기처럼 읽혀야 좋음
- 한 함수 다음에는 추상화 수준이 한 단계 낮은 함수가 와야 함(=위에서 아래로 프로그램을 읽으면 함수 추상화 수준이 한 번에 한 단계씩 낮아져야 함, 내려가기 규칙!)
4. Switch 문
switch 문은 작게 만들기 어려움
본질적으로 N가지 일을 처리 함
일반적인 Switch문의 문제점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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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Money calculatePay(Employee e) throw InvalidEmployeeType { switch(e.type){ case COMMISSIONED: return calcuateCommisionedPay(e); case HOURLY: return calculateHourlyPay(e); case SALARIED: return calculateSalariedPay(e); default: return new InvalidEmployeeType(e.type); }
- 문제점1. 함수가 길다
- 문제점2. 한가지 작업만 수행하지 않는다.
- 문제점3. SRP(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을 위반한다.
- 문제점4. OCP(Open Closed Principle)을 위반한다.
- 새 직원타입을 추가할 때마다 코드 변경이 필요함.
- 문제점5. 위 함수와 구조가 동일한 함수가 무한정 존재한다.
switch문을 완전히 피할 방법은 없으나 각 switch 문을 저차원 클래스에 숨기고 절대로 반복하지 않을 수는 있음 → 다형성을 이용
- 아래와 같이 다형적 객체를 생성하는 코드 안에서만 사용 할 것
- 상속 관계로 숨긴 후에는 다른 코드에 노출하지 않도록!
- 물론 불가피한 상황도 있음
아래 코드는 위 코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switch 문을 추상 팩토리에 꽁꽁 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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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abstract class Employee { public abstract boolean isPayday(); public abstract Money calculatePay(); public abstract void deliverPay(Money pay); } --------------------- public interface EmployeeFactory{ public Employee makeEmployee(EmployeeRecord r) throws InvalidEmployeeType; } --------------------- public class EmployeeFactoryImpl implements EmployeeFactory { public Employee makeEmployee(EmployeeRecord r) throws InvalidEmployeeType { switch (r.type) { case COMMISSIONED: return new CommissionedEmployee(r) ; case HOURLY: return new HourlyEmployee(r); case SALARIED: return new SalariedEmployee(r); default: throw new InvalidEmployeeType(r.type); } } }
5. 서술적인 이름을 사용하라!
- 길고 서술적인 이름 > 짧고 어려운 이름
함수가 하는 일을 잘 표현하는 이름이 훨씬 좋은 이름.
“코드를 읽으면서 짐작했던 기능을 각 루틴이 그대로 수행한다면 깨끗한 코드라 불러도 되겠다”
함수가 작고 단순할수록 서술적인 이름을 고르기도 쉬워짐.
- 서술적인 이름을 사용하면 설계도 뚜렷해져 코드 개선하기도 쉬워짐
- 이름을 붙일 때는 일관성이 있어야 함
- 모듈 내에서 함수 이름은 같은 문구, 명사, 동사를 사용
6. 함수 인수
함수에서 이상적인 인수 개수는 0개
3개부터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고 4개 이상은 특별한 이유가 필요함. 특별한 이유가 있어도 사용하면 안됨.
테스트 관점에서 보면 인수는 더 어렵다.
출력 인수는 입력 인수 보다 이해하기 어렵다.
단항 형식
단항 형식을 사용하는 3가지 경우
- 인수에 질문은 던질 때 (ex. boolean fileExists(”filename”) )
- 인수를 뭔가로 변환해 결과를 반환하는 경우
- 이벤트 함수
→ 그 외의 경우에는 단항 함수는 가급적 피할 것
플래그 인수
- 함수로 부울 값을 넘기는 것은 매우 끔찍!
- 함수가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처리한다는 것과 동일
- flag가 참이면 A를 하고, 거짓이면 B를 하라는 것이니까!
이항 함수
- 인수가 2개면 1개일때보다 이해하기 어려워짐
- 물론 이항함수가 적절한 경우도 있음 (ex. 좌표계)
- 보통 이런 경우는, 두 개의 인수가 하나의 값을 표현하는 경우(ex. x, y가 있어야 하나의 좌표)
- 두 요소에 자연스러운 순서가 있어야 함
- 당연하게 여겨지는 이항 함수들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음.
- Ex. assertEquals(expected, actual)
- expected 인수에 actual 값을 집어넣는 실수를 하기 쉬움.
- expected 다음에 actual이 온다는 순서를 인위적으로 기억해야함.
- Ex. assertEquals(expected, actual)
삼항 함수
- 순서, 주춤, 무시로 야기되는 문제가 인수가 2개인 함수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남.
- Ex. assertEquals(message, expected, actual)
- 첫 인수가 expected가 아니란 사실에 주춤. message 무시해야 한다는 사실 상기
- Ex. assertEquals(message, expected, actual)
- 반면, assertEquals(1.0, amount, .001)은 그리 음험하지 않은 삼항 함수.
- 여전히 주춤하게 되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함.
- 부동소수점 비교가 상대적이라는 사실은 언제든 주지할 중요한 사항.
- 순서, 주춤, 무시로 야기되는 문제가 인수가 2개인 함수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남.
인수 객체
- 인수가 2-3개 필요하다면 일부를 독자적인 클래스 변수로 선언해 볼 것
인수 목록
인수 개수가 가변적인 함수도 있음
가변 인수를 동등하게 취급 시 List 형 인수 하나로 취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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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 public String format(String format, Object... args) void monad(Integer... args) void dyad(String name, Integer... args); void triad(String name, int count, Integer... args)
동사와 키워드
- 함수의 의도나 인수의 순서와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려면 좋은 함수 이름이 필수
- 단항 함수는 함수와 인수가 동사/명사 쌍을 이루어야 함
- ex) writeField(name)
- 함수 이름에 키워드로 인수 이름을 추가할 것
ex) assertEquals보다 assertExpectedEqualsActual(expected, actual)이 더 좋음
→ 인수 순서를 기억할 필요가 없어짐
7. 부수 효과를 일으키지 마라!
❓ 부수 효과란?
함수 내의 실행으로 인해 함수 외부가 영향을 받는 것 함수의 매개 변수의 값이 변경되어, 이로 인해 함수를 사용하는 코드에 영향을 주거나, 함수의 외부 세계인 데이터베이스, 파일 시스템, 네트워크로 데이터 이동이 발생하는 것
부수 효과는 결국 함수에서 한 가지만 하는게 아니므로 거짓말!
- ex1. 클래스 변수 수정
- ex2. 함수로 넘어온 인수나 전역변수 수정
부수 효과는 시간적인 결합(temporal coupling)이나 순서 종속성(order dependency)를 초래함
❓ temporal coupling
- 실행의 순간이 연결된 것 ex) 순서를 바꾸어도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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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Hello") print("What is you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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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Orange") print("Apple")
Temporal coupling은 유지보수 용이성을 떨어트림
만약 시간적인 결합이 필요하다면 함수 이름에 명시하는 것을 추천
출력 인수
- 일반적으로 인수를 함수 입력으로 해석함. 출력 인수는 피하는 것이 좋음
- 함수에서 상태를 변경해야 한다면 함수가 속한 객체 상태를 변경하는 방식을 택할 것
- 함수 선언부를 찾아보는 행위는 코드를 보다가 주춤하는 행위와 동급인데 출력 인수가 있으면 함수 선언부를 찾아보게 됨
- 객체 지향 언어에서는 출력 인수를 사용할 필요가 거의 없음
- this 변수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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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dFooter(s); // 무언가에 바닥글로 s를 첨부하는지, s에 바닥글을 첨부하는지 모름. public void appendFooter(StringBuffer report) // 함수를 찾아보면 s에 바닥글을 첨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그러나 출력 인수 추천하지 않음. 특히 객체 지향 언어에서는. report.appendFooter(); // 이렇게 호출하는 방식이 가장 좋음.
8. 명령과 조회를 분리하라!
- 함수는 뭔가를 수행하거나 뭔가에 답하거나 둘 중 하나만 해야 함! ( = 객체 상태를 변경하거나 아니면 객체 정보를 반환하거나)
- 둘 다 하면 혼란을 초래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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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 attribute인 속성을 찾아 값을 value로 설정한 후 성공하면 true, 실패 시 false 반환
public boolean set(String attribute, Strinb value);
// 다음과 같이 사용 시 :"username"이 "unclebob"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지
// 설정하는 코드인지 호출 부분만으로는 모호
if (set("username", "unclebob"))
// 따라서 명령과 조회를 아예 분리하는 것을 추천
if (AttributeExists("username")) {
setAttribute("username", "unclebob");
}
9. 오류 코드보다 예외를 사용하라!
명령 함수에서 오류 코드를 반환하는 방식은 명령/조회 분리 규칙을 미묘하게 위반
if문에서 명령을 표현식으로 사용하기 쉬운 탓
오류 코드 반환 시 호출자는 오류 코드를 곧바로 처리해야한다는 문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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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deletePage(page) == E_OK) { if registry.deleteReference(page.name) == E_OK) { if (configKeys.deleteKey(page.name.makeKey()) == E_OK){ logger.log("page deleted"); else { logger.log("configKey not deleted"); }
오류 코드 대신 예외 사용 시 다음과 같이 깔끔하게 수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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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deletePage(p{age); registry.deleteReference(page.name); configKeys.deleteKey(page.name.makeKey()); } catch (Exception e) { logger.log(e.getMessage()); }
Golang에서는 내장 함수 대부분이 error 코드를 반환해주고 있어 위와 같이 코드를 짜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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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 main import "fmt" func main() { var test map[string]int test = make(map[string]int) test["A"] = 1 test["B"] = 2 tmpVar, err := test["A"] fmt.Println(tmpVar, e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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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run main.go 1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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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resp, err := client.Do(req); err != nil { file_logger.ErrorLogger.Println(err) return "" } else if bodyText, err := ioutil.ReadAll(resp.Body); err != nil { file_logger.ErrorLogger.Println(err) return "" } else { s := string(bodyText) return s }
Try/Catch 블록 뽑아내기
try/catch 블록은 코드 구조에 혼란을 일으키며, 정상 동작과 오류 처리 동작을 뒤섞음
따라서 try/catch 블록도 별도 함수로 뽑아내는 편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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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void delete(Page page) { try { deletePageAndAllReferences(page); } catch (Exception e) { logError(e); } } private void deletePageAndAllReferences(Page page) throws Exception { deletePage(page); registry.deleteReference(page.name); configKeys.deleteKey(page.name.makeKey()); } private void logError(Exception e) { logger.log(e.getMessage()); }
정상 동작(deletePageAndAllReferences)과 오류 처리 동작(delete)을 분리하면 코드를 이해하고 수정하기 쉬워짐.
오류 처리도 한 가지 작업이다
Error.java 의존성 자석
- 오류 코드를 반환한다 = 오류 코드를 정의를 해두었다는 뜻
- Error 코드가 변환되면 해당 Error 코드를 사용하는 클래스 전부를 다시 컴파일하고 배치해야 함
- 따라서 Error 클래스 변경이 어려워짐
- 그러나 오류 코드 대신 예외 사용 시 새 예외는 Exception 클래스에서 파생되므로 재컴파일/재배치 없이도 새 예외 클래스 추가 가능
10. 반복하지 마라!
- 코드 중복 시 코드 길이가 늘어날 뿐 아니라 알고리즘 변경 시 모두 손봐주어야 함
- 손볼 곳 하나라도 빠뜨리는 날에는.. 오류..
- 중복은 소프트웨어에서 모든 악의 근원.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정규 형식(자료에서 중복을 제거할 목적)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코드를 부모 클래스로 몰아 중복을 없앰
11. 구조적 프로그래밍
- 에츠허르 데이크스트라의 구조적 프로그래밍 원칙
- 모든 함수와 함수 내 모든 블록에 입구와 출구는 하나만 존재해야 한다.
- 함수는 return문 하나여야 함.
- 루프 안에서 break, continue 사용하지 말아야 함.
- goto는 절대로 안됨.
- 모든 함수와 함수 내 모든 블록에 입구와 출구는 하나만 존재해야 한다.
- 구조적 프로그래밍의 목표와 규율은 공감하지만, 함수가 작다면 이는 별 이익을 제공하지 못함.
- 함수가 아주 클 때만 상당한 이익 제공.
- 그러므로 함수를 작게 만든다면 간혹 return, break, continue를 여러차례 사용해도 괜찮다.
- goto 문은 큰 함수에만 의미가 있으므로 작은 함수에서는 피하자.
12. 함수를 어떻게 짜죠?
- 소프트웨어를 짜는 행위는 여느 글짓기와 비슷!
- 먼저 생각 기록한 후 읽기 좋게 다듬으면 된다.
- 처음엔 길고 복잡하고, 들여쓰기 단계도 많고 루프도 많고, 인수도 많고, 이름도 즉흥적이고 그럴 수 있음. 초안이니까!
- 코드를 다듬고, 함수를 만들고, 이름을 바꾸고, 중복 제거해 나가면 된다.
- 처음부터 탁! 짜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13. 결론
- 진짜 목표는 시스템이라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데 있다는 사실